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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은 커피향처럼 깊은데 - [詩].조향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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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I유(@inioo4)2013-07-10 02:02:53


그리움은 커피향처럼 깊은데
[詩].조향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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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심해 있을 때마다
말없이 다가와서는
커피한잔 내밀고 조용히
그러한 당신이 그리울 땐
길을 걷다 나도 모르게
커피자판기 앞에 서서
당신을 느끼며
커피한잔을 뽑아 입에 데어봅니다
짙은 향기가 가슴에 스며들 때면
그저 바라만 보아도
설레 이던 당신의 머릿결
향긋한 향기
그리고 청순한 눈빛을
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그러한 당신은
표현 없는 무뚝뚝한 사람에게서
깊은 실망을 가슴에 안은 체
조용히 떠나갔습니다.
그리움은 커피향 처럼 짙고
그리움은 못난 사랑에 실망했어도
속절없이 다가오는데
당신만은 이제 다시 다가올 수 없음을
지금은 알고 있습니다.
그리움은 그저 커피향 처럼 짙은데도
.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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