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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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.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. 맑고 투명하던 물이 검은 빛으로 물들 때면 가슴 저리게 타 들어가는 그리움 사랑은 빈잔 가득 차 오르는 기쁨인 것을 그리워서 한 잔 보고파서 한 잔 쓸쓸해서 또 한 잔 그렇게 마셔대는 커피 온몸 가득 향으로 남습니다. 그리움을 목으로 삼키듯 당신을 삼키며 삼킵니다 쌉스름한 맛이 당신이 주신 아린 맘으로 그렇게 그리운 이를 가슴 가득 삼킵니다. 커피 한 잔으로도 그리운 이를 삼킬 수 있다는 것을 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/ 우리는 가끔 외롭다 이별을 해도 외롭고 사랑을 해도 외롭다 그래... 가끔은 사랑을 앓고 잇지만 외로움이 느껴질때가 잇어 하지만 사랑이란... 꼭 함께 같이 잇어서가 아니라 어디에 잇든지 나만 바라본다는 그 믿음 하나 잇기에 견딜수 잇긴 하지만 왠지 모를 그 사랑이란게 마음으로 느껴지지를 않을때가 가끔씩..나를 슬프게 한다 입으로 시인하는 사랑 가슴으로 전해지는 사랑 너의 진실함이 나의 마음에 닿아 올 가을엔 사랑때문에 가슴 저려하는 그런 슬픈 사연일랑 만들지 말기를 나의 사랑의 높이와 넓이와 깊이가 당신의 사랑을 좀더 탄탄하게 뿌리 내릴수 잇는 자양분이 되엇으면 참 ..좋겟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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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l늘프른금송(@choiky)2013-12-09 23:37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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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곡 린,박용하 - 시간을 거슬러,처음그날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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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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